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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는 맥주 양조장이 1200~1300곳이나 된다. 맥주 브랜드만 해도 5000개가 넘는다고 하는데 이는 맥주가 보존과 운반이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중세에는 보냉 설비가 없어서 도시 마다 맥주를 직접 만들었는데 그래서 규모가 큰 브랜드는 적은 편이다. 맥주의 종류에는 크게 상면 발효와 하면 발효 타입이 있는데 좀더 세부적으로 색의 농도로 분류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한다.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마시는 맥주는 압도적으로 발효가 많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맥주라고 하면 보통 이 타입이라고 할수 있다. 독일에서 전국적으로 필스너(Pilsner)라고 하는 연한색의 맥주가 인기인데 발상지인 플제니(체고의 도시)에서 유래되며, 술집에서 주문할때는 필스로 통한다. 상면 발효 타입은 오래전 부터 생산되었지만 최근에는 지역 한정 생산이 많아 졌다. 쾰른의 쾰슈, 뒤셀도르프의 알트가 가장 유명하다.

맥주는 1516년 빌헤름 4세기 악덕 맥주업자를 내몰기 위하여 제정한 조령으로 '맥주는 대맥과 호프, 물로만 만들어야 한다'는 내용이 지금도 여기에 효모가 추가된 형태를 고수 하고 있다. 주문할때 영어로 비어라고 주문해도 좋지만 라거타입의 맥주라면 필스나 헬레스 라고 주문해도 좋다. 그렇다면 지금 부터 독일 맥주에 대해 소개를 하고자 한다.


크로이센(Kräusen) 맥주는 세계적인 브랜드 벡스의 본거지인 브레멘에서 한정 생된다고 한다. 필스너 타입이지만 바이첸과 같이 효모를 거르지 않았다. 현지의 술집에서 흔하게 맛볼수 있을 것이다.


슈바르츠비어(Schwartbier) 중 굉장히 인기를 얻고 있는 맥주는 흑백주 쾨스트 리처이다. 특히 옛동독 지방에서 쉽게 불수 있을것이다.


고제 비어(Gose bier)는 라이프치히에서 한정 생산된다고 하는데 상면 발효 타입이고 코리앤더 소금이 첨가되어 있어서 신맛이 조금 난다. 주로 시럽에 섞어 마시기도 한다.


 바이첸비어(Weizen bier)는 뮌헨 바이에른에서 시작되어 전국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밀로 만든 화이트 비어 이며 대부분은 효모가 들어 있어 탁하고 하얀 빛깔이다. 하지만 검은 빛깔이 나는 것도 있다. 


 뵌슈(bönnsch)는 본에서만 마실수 있는 유일한 맥주이다. 맥주는 상면 발효 타입이고 효모를 남겨두어 희고 탁한 맛이 날것이다.


라데베르거의 츠비켈비어(Radeberger Zwickel bier)는 드레스덴에서만 맛볼수 있는 한정 생산 맥주이다. 필스너이이고 여과를 하지 않아 탁한맛이다.


베를리너 바이세(Berliner Weisse)는 베를린에서만 생산되는 맥주이다. 시럽을 넣은 바이첸으로 빨강과 초록 두종류가 있다. 약간 신맛과 단맛이 나는데 주로 여름철에 많이 마시며 여성들이 많이 좋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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