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여행]본(Bonn)카페 추천-Kurt Der Kaffeeröster

​Kurt Der Kaffeeröster
주소 : Clemens-August str. 55 Bonn, Germany

지난번에 이어서 쾰른남쪽의 옛 서독 수도인 본 맛집을 방문했습니다.
티벳 임비스가 있는 포펠스도르프의 상가거리에 있는 카페인데요, “쿠어트 데어 카페뢰스터” - Kurt Der Kaffeeröster -라고 합니다. “뢰스터”는 “ 굽는 사람”이라는 뜻인데 여기서 커피를 볶나봐요. 


주문은 다른 테이크아웃 카페처럼 카운터에서 직접하고 돈을 내면 테이블로 갖다주는 시스템이구요,
“좌석이 부족하니 주말에는 공부하는것 삼가해주세요”라고 적혀있습니다.


다른 카페들처럼 브런치메뉴가 다양한데요, 

나라 이름을 직접 적지 않고 유럽 나라별 전형적인 사람 이름으로 국가와 그 나라에서 먹는 아침메뉴를 나타낸게 재밌네요. Carlos는 스페인, Angelo는 이탈리아, Björn은 스웨덴이나 노르웨이, Francoise는 프랑스, 마지막으로 Heidi는 스위스네요 ㅋㅋ

평소엔 아메리카노를 마시지만 사진빨을 위해서 카푸치노를 주문합니다.
카운터 옆에 케잌이 있었는데 정말 안 먹어볼수 없는 비주얼들이었어요.


누가봐도 가게에서 직접 구운 케잌들.
맨눈으로 봐도 밀도있는 표면들.
그래서 치즈케잌도 하나 주문합니다.


밖에서 보면 폭이좁은 건물이라서 작아보이지만 실내가 깊어서 좌석이 많았어요.


직접볶은 원두도 팔고있구요,
서랍을 열어보니 빨대랑 스푼....
그냥 직원들이 쓰는 진열장이었습니다. ​

커피원두에 대한 정보가 있는 카드네요.


카푸치노


미친 치즈케잌입니다.
제가 여태까지 먹어본 치즈케잌은 그냥 밀가루와 치즈덩어리였어요 ㅋㅋㅋㅋ
심지어 저 위에있는 산딸기마저 엄청 신선합니다.

단체로 대학생들이 들어오더니 단체로 치즈케잌을 주문하네요 ㅋㅋㅋ
카푸치노와 치즈케잌 조합은 느끼해서 마지막까지 못 먹는데 다 먹었습니다.
왠만한 유명 제과점 이상이예요.


케잌이 너무 훌륭해서 커피맛이 가려지는 느낌이 있는 본의 쿠어트 카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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