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여행] 뤼세 피오르드 여행

프레이케스톨렌 입구의 안내판.

두시간이라고 적혀있는데요

얘네들 다리 길이 기준으로 했나...... 솔직히 그것보단 좀 더 걸리는듯 해요.

하산하는 시간까지 하면 넉넉잡고 4시간쯤 하면 될것 같구요.

막 엄청난 높이의 등산로가 아니라 거의 평지에 가까운 길인데 

그러다보니 정해진 등산로길 같은게 없어서 처음엔 좀 황당한데요,

저 붉은 T표시를 보고 가면 됩니다.

길 잃어버릴 염려는 없어요.

초반에는 이런 호수도 보이구요

경치 좋다~~이러면서 슬슬 갔죠

역시나 막바지에는 엄청난 돌길....

게다가 헉 소리나는 이상한 경사길도 있구요

그러다보면 피렌체 두오모처럼 어느 순간 짜잔~ 하고 나타나는 절벽과 경치

송네 피오르드가 배를 타고 가면서 배에서 산들을 올려다 보는거라면

뤼세 피오르드는 산 위에서 피오르드를 내려다 보는 절경이네요.

저기 있는 사람들 거의 말 없이 경치만 봅니다. 

그렇게 되더라구요.

유명한 절벽

누가 서있길래 한번 찍어봤어요 ㅋㅋ 사이즈 비교용

저 절벽 끝까지는 대부분 두발이 아니라 네발로 가더라구요

갖고간 연어크림을 빵에 발라서 먹구요

아주 이른 시간에 갔더라면 좀 더 오래 있을수 있었을텐데

하고 아쉬울 정도였습니다.

뤼세 피요르드 여행을 꽤 긴시간동안 여행기도 읽고 하면서 준비했는데요

당시에는 여행기가 별로 없었는데 그중에 읽은게 하필

뤼세 피오르드까지 가는 시간이나 에너지, 비용에 비해 별로였다.....는 거였어요.

별로여도 좋으니 한번 가보자 해서 갔고, 

사실 스타방게르에 도착했을때는 예약이 잘못되서 숙소도 못구하고 ㅠㅠ 

이동시간이 길어서 피로와 배고픔은 말도 못했구요.....근데 돈도 엄청 깨지고 ㅠㅠㅠㅠ

그런데 저 위에 서는 순간 정말 모든게 다 잊혀지더라구요.

내가 여기 서서 이걸 볼 수 있다는 모든 이유에 감사하게 된다고 할까요?


노르웨이 물가가 살인적이다고 하지만 

저는 오히려 편의점에서 밥도 팔고 라면도 있어서 그런지 덴마크나 스웨덴에서보다는 잘 먹고 다녔어요.

망설이지 마시고 노르웨이 여행 특히 뤼세피오르드 여행

꼭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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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 2018.11.18 20:56 신고

    언젠가는 갈 거에요
    책으로는 자주 보고 저 절벽도 보았는데, 저기를 먼저 가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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