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여행] 주말에 뒤셀도르프에서 먹방

날씨도 쌀쌀해서 라면 생각이 났습니다.

뒤셀도르프는 일본 기업이 많아서 일본식당, 마트 심지어 만화방도 있어요.

처음에 나니와에서 스테미너 라는 라면을 먹었을때는 그냥 김치라면 같았는데

자꾸 먹다보니 중독성이 생겨서 찾게되네요.

항상먹는 라면 스테미너

메뉴판 뒷편에 보면 야채와 반숙계란이 무료인데 요청해야 줍니다.

이건 도쿠세이 미소 라면

스테미너보단 좀 덜 매웠고 고기는 갈아넣은 형태네요.

계속 먹다보니 좀 짰어요 

밥 한공기랑 물이랑 해서 이만큼 나왔구요

너무 배불러서 Altstadt까지 걸어가서 적당한 카페를 찾았는데

이런데가 있더라구요.

몰랐는데 여기 유명한데래요.

베이커리겸 카페

라임에이드

바닐라 라떼

라임에이드가 너무 써서 결국 맥주를 또 시켰습니다 

보통 라임열매를 좀 많이 넣더라도 잎은 한두개만 넣지 않나요?

갖고가서 키워도 될정도로 왕창 넣어놔서 잎에서 쓴맛이 막 우러난거 같더라구요

독일 카페는 저녁 7시에 닫아서 아이스크림집 찾아다녔는데 

Shadow Arkaden이라는 아케이드 형태 쇼핑센터에 있는 아이스크림집

한 스쿱당 1,2유로예요

옆에 독일인 부부가 먹는게 맛있어 보여서 그거 뭐냐고 물어봐서 알려준걸로 골랐는데

아줌마가 자기껄 내밀면서 ``한번 맛 볼래?``이러더라구요 ㅋㅋㅋ

초코칩 요거트인데 초코칩이 엄청 크게 박혀있었고 진짜 맛있엇어요!!

아케이드 내의 스위스 초콜릿 가게

100그람당 6,7유로에 팔고있는데 

이렇게 보면 먹고싶어지네요 ㅋㅋ

남자옷만 파는 큰 옷가게인 Anson´s라는 곳인데 

매월 첫째토요일에199유로 이상 옷을 사면 면도, 수염다듬기,이발 중에 골라서 서비스 받을수 있대요.

서서 구경하고 있으니까 이발사가 인사를 하는 친근함 ㅋㅋ


뒤셀도르프는 쾰른과 더불어 서부독일의 중심 도시여서 

시내에 쇼핑이나 외식, 파티를 하러 온 사람들로 엄청 붐볐습니다.

조용한 독일에서 가끔 이런 외출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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