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여행] 함부르크 어시장-Fischmarkt

독일 북쪽에 있는 함부르크에는 사실 바다가 없지만 수심이 깊어서 엘베강 연안으로 큰 배들이 들어옵니다.

함부르크 어시장은 함부르크 알토나 항구에서 매주 일요일 아침일찍 열립니다.

오픈 시간은 여름시즌 (4월1일-10월 31일) 일요일 5시-9시 30분이고 

겨울시즌은(11월1일- 3월31일) 일요일 7시- 9시 30분 까지입니다.

교통편은 지하철 U반 라인 3의 Landungsbruecken 역,

S1과 S3의 Reeperbahn역, 

버스는 112번 Fischmarkt에서 내리면 됩니다. 

(이 구간 전후로 검표를 철저하게 하니까 절대 무임승차할 생각하지 마세요)


어시장이라고 해서 생선만 파는것은 아니구요, 

스파게티 면, 치즈, 꽃, 화분, 생선, 고기, 샌드위치, 과일, 채소 등 모든것이 파격적인 가격으로 팔고 있는데 

큰 트럭에 싣고와서 쇼 처럼 보여주면서 '무조건 10유로!'였습니다.

왼쪽 위에 보이는 바구니에 스파게티를 종류별로 담으면서 보여주는 중

이런 닭고기같은 고기 종류도 팔구요

당연히 기념품 가게도 있습니다

차나 견과류를 파는 가게

제가 사먹어본 청어 샌드위치 ㅠㅠ 

제가 비린것 잘 먹는데도 이른 아침이라 그런가 좀 그랬어요


어시장이니깐 생선도 당연히 있어요!

과일도 저만큼 한 바구니에 10유로!

치즈도 까망베르치즈부터 다양하게 열 개에 10유로였습니다.

이른아침이지만 사람 정말 많았어요.


제가 산 과일바구니

생선중에서 회 처럼 먹을만한것을 고르다가 참치를 썰어 달라고 하니 주사위 모양으로 잘라주더라구요.

미리 준비해 간 초장에 찍어서 항구에 앉아서 아침 7시부터 맥주랑 먹었는데요

사람들이 아침부터 다들 맥주 마시고 재밌는 분위기였어요.

다리난간위로 걸어올라가더니 그대로 다이빙하는 두 사람

물건이 싸서 쇼핑하러 가는 것 때문이 아니라

가면 저절로 저렇게 뛰어들고 싶은 재미가 있는 함부르크 어시장이었습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2)

  • 2018.11.04 22:51 신고

    재밋는 구경거리가 너무 많이 있네요 ㅎㅎㅎㅎ 구경만해도 신날거같아요 ㅎㅎㅎㅎ

    • 2018.11.05 08:02 신고

      진짜 시간 가는줄 모르겠더라구요~ 아침 일찍 일어나서 피곤했다가도 언제 그랬냐는듯 신나있게 되요 ㅋㅋㅋ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