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여행] 친구랑 쉬면서 맛난거 먹기-1일차 (첫날)

친구랑 같이 하노이에 놀러 갔었어요.
여행 계획 짜는것 좋아하는 제 맘대로 만든 일정이어도
언제나 같이와서 좋아하며 즐기는 친구랑 가니
뭘해도 즐겁고 편했답니다.

출발지가 달라서 하노이 공항에 도착하는 시간도 달랐는데요, 숙소였던 에코 럭셔리 하노이 호텔에서 저렴하게 제공하는 공항 픽업서비스를 신청했더니 고급 승용차가 오더라구요.

도착하자마자 바가지 없고 안전하다는 “초록색” 택시를 타고 밥먹으러 갔습니다.


Quan An Ngon 꽌안응온 이라는 식당이었는데요
전통가옥 분위기가 나는 넓은 곳이었어요.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저녁에도 오자고 했네요 ㅋㅋㅋ

주소 : Số 18 Phan Bội Châu, Cửa Nam, Hoàn Kiếm, Hà Nội 111103 베트남



소화시킬겸 가볍게 절을 둘러보기로 했어요.


절 앞에선 소년이 작은 아이스박스에 음료수들을 팔고 있었는데요, 말을 붙여보고 싶어서 콜라를 사 봅니다.

딱히 많이 돌아다니는 관광을 하러 온 게 아니라
오랜만에 만나서 이야기도 하고
좋은곳에서 쉬엄쉬엄 둘러보는게 목적인 여행이었어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시원한 에어콘이 나올것 같은 힐튼호텔 라운지로 갔습니다.


우리나라는 호텔라운지 음료값이 엄청 비싸지만 외국은 꼭 그렇진 않더라구요.
물론 저렴한 카페보다는 비싸지만 저정도 커피도 대략 5-7천원 정도였어요.

저녁을 먹고 호안끼엠 호수에 산책하러 갔더니
인파가 어마어마 했습니다.
무슨 날인가 싶어서 돌아와서 호텔 직원에게 물어보니 거기는 평소에도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다음날은 하노이에서 가까운 하롱베이를 하루코스 투어를 해주는 프로그램이 호텔에 있어서 예약을 하고
맥주를 사서 호텔에서 일찍 쉬었어요.
호텔앞에서 픽업해주는 왕복 차편과 투어 점심이 제공되는데 저렴하고 편하더라구요.
하롱베이말고도 가까운 바닷가나 심지어 라오스 2-3일 투어까지 있었어요.


호치민을 여행할때는 혼자 다니느라 너무 심심하고 외롭고 ㅠㅠ 왠지 야시장에서 맥주먹기도 좀 그랬는데
옆에 누군가가, 그 사람이 마음 잘 맞는 친구라서 정말 즐거웠어요.
여행일정 잡느라 고생한 저를 위해 술 먹는 내내 친구가 멜론에서 음악도 디제잉해줘서 고생한 보람을 느꼈습니다 ㅎㅎ

에코 럭셔리 하노이 호텔

주소: 17 Cua Dong, 호안 끼엠, 하노이, 베트남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2)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