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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건축가 다니엘 리베스킨트(Daniel Libeskind)가 설계했다. 이 박물관의 전신이었던 유대인 박물관은 1933년에 설립됐으나 나치스에 의해 1938년 폐쇄됐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같은 자리에 다시 유대인 박물관이 문을 열었고 베를린 시의회는 박물관 건물을 새로 지을 것을 논의했다. 1989년 베를린 시정부는 대대적인 새 유대인 박물관의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다니엘 리베스킨트의 디자인을 채택했다. 이후 오랜 건축 기간을 거쳐 2001년 9월 11일에 정식으로 개관했다. 

독일 분단 시절 베를린 장벽이 있던 자리에 세워진 이 박물관은 다소 파격적인 지그재그 형태로 건축됐다. 이것은 유대인을 나타내는 다윗의 별을 왜곡시켜 놓은 모양으로 상징성이 있다. 박물관 안에는 2.5m 높이의 홀로코스트 탑(Holocaust-Turm)이 있다. 춥고 어두운 공간으로 천장의 작은 틈을 통해 자연광이 들어 온다. 유대인들이 학살 당한 가스실을 떠올리기 쉬운 모습이지만, 실제로는 상징적 의미만을 가지고 있다. 상설 전시관에는 유대인의 2천년 역사와 유대인과 독일의 관계에 관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 밖에 정기적으로 교체되는 특별 전시회가 열린다.

박물관에 입장 했을때 처음 느낌은 무언가 죄스럽다고 표현 될 만큼, 유대인들을 위로한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건물 건축 구조와 전시되어있는 여러가지 모든 종합적으로 독일인이 아닌 한국인 입장에서도 굉장히 침묵과, 무거운 발걸음으로 관람을 하였다.  

U6 Kochstrße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


베를린 유대인 박물관 입구를 들어오기전 소지품 검사를 한다. 혹시나 있을 위험한 물건들을 검사하는데, 검사후 입장권을 구매 할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8유로이며, 학생증 소지시 학생 할인으로 3유로의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저자의 경우 학생증을 깜빡 챙기지 못해 휴대폰으로 찍어둔 학생증을 보여주었더니, 학생 요금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었다. 

티켓 구매후 물품 보관소에서 옷과 가방을 맡긴후 번호표를 받았다. 

이 작품은 유대인들의 표정을 담았으며, 이 곳을 밟고 지나가면서 나는 소리가 마치 그들의 시련을 알려주는 듯한 느낌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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