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든 교향곡 《놀람》Haydn Symphony 《The surprise》

Haydn, Franz joseph (1732. 3. 31 ~ 1809. 5. 31)

Symphony No. 94 in G major "The surprise"

교향곡 <놀람> 제 94번 G장조

1791년의 작품으로 초연은 1792년 3월 23일.

표제가 붙게 된 유래는 제2악장에서 갑자기 울리는 팀파니의 센소리 때문이며, <놀람> 또는 <큰북울림(Paukeschlag)>이라고도 불리운다.

제 1악장 

아다지오 칸타빌레 G장조 3/4박자에 이어진 비바체 아사이. 약주로 나타난 6/8 박자의 가벼운 제1주제는 곧바로 강주되는 투티로 발전한다. 다음에 즐겁고 짧은 제2주제가 잠시 그 모습을 비출 뿐, 아무런 발전도 없이 전개부에도 이 주제는 쓰여지지 않는다.

제2악장

이노래가 유명하게 된것은 제2악장의 안단테에 있다.

꾸밈 없이 단순한 3화음적주제는 조용한 약주로 시작되고, 8마디의 페리오데는 다시 최약주로 반복되는데, 그 때 예기치 않았던 최강주의 큰북 연타로 수반하는 투티로 인해 듣는 이로 하여금 깜짝 놀라게 한다. 하이든은 단순히 기발한 효과를 거두기 위해 이렇게 했다고도 하며, 졸면서 듣는 청중을 깜짝 놀라게 하려고 했다는 일화도 있으나, 어쨌든 장난기로 한 것임에 틀림없다.

이 주제에는 이하에 4개의 변주가 계속되는데, 끊김없이 교묘하게 이어져 끝의주제 선율을 연주하는 코다에는 이 시대의 교향곡에서 유형을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화성적 옷이 입혀져 낭만주의 화성법을 암시한다.

제3악장

미뉴에트(알레그로 몰토)는 항상 제3박에 악센트를 지니고 있어 일종의 독특하고 해학적인 기분을 자아내게 하고 있으며, 미뉴에트와 마찬가지로 G장조로 씌어진 트리오는 주제적으로 미뉴에트와 동기를 똑같이 한 것으로 미뉴에트의 연장같은 감을 준다.

제 4악장

알레그로 디 몰토는 소나타 형식으로 씌어졌으며, 그 제1주제는 속요풍의 단순한 구성을 가지고 있는데, 모차르트적인 감상도 지니고 있다. 다음에 큰 쉼표를 가지고 나타나는 무곡의 성격을 띤 제2주제는 하이든 특유의 즐거운 율동으로 저음악기군에 의해 반주된다. 코다에서의 E♭장조의 에피소드는 제2악장 코다의 화성에 맞는 신선한 색채를 띠고 있다.

(출처 : 클래식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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